브라스 앙상블 모질브라스, 내한공연 개최

브라스 앙상블 모질브라스, 내한공연 개최

브라스 앙상블 모질브라스, 내한공연 개최

빈 의자 달랑 하나 놓여 있다. 거기에 나비넥타이를 멘 머리 긴 친구가 앉더니 신발을 벗고 양말마저 벗어 그 양말로 발가락 사이를 마치 바이올린 현처럼 켠다. 두 발가락은 이번엔 호른과 트럼펫을 사이에 두고 연주를 시작한다. 이번엔 양 손으로 네 대의 브라스 앙상블이 연주를 시작한다. 공연을 마치자 청중들은 기립박수를 친다. 지상 최고의 브라스 앙상블 모질브라스...